싱그러운 오월!
화창한 날에 부안 내소사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은
걷지 않고는 느껴볼 수 없는 상큼함이다.
그래도 내 마음은 부족한 표현인 것 같다.
아름다운 숲길은
내 몸과 마음에 피로를 날려 보내면서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알찬 시간이었다.
전나무 숲길에 맑은 공기와 전나무 특유의 내음은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 하겠다.
여긴 대장금에서 서장금 이영애가 앉아 있던 곳인데 웬 머슴아들이.....
내소사 대웅전
층층나무
귀룽나무와 비슷한데 귀룽나무는 가지가 아래로 처진다. 꽃은 흰색이나 꽃잎이길쭉하지 않고 둥글다.
귀룽나무는 꽃 핀 모습이 구름 같다하여 구름나무라고도 한다.
찰피나무
바람이 불면 찰랑찰랑하다고 찰피나무이며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고 염주보리수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