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양주 나리공원을 찾았다.
양주시청근처의 볼거리를 검색해서 찾았는데 여러 가지 꽃들의 속삭임을 나누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코스모스하면 구리한강공원만 알고 있었는데
약 24,000제곱미터의 넓은 들판에 코스모스, 천일홍, 황화코스모스, 해바라기, 칸나, 목화, 설악초 등 많은 꽃들이 있었다.
일찍 알았으면 해바라기, 목화 꽃들도 즐길 수 있었을 것인데 아쉽다.
그래도 정열의 칸나, 천일홍, 코스모스, 노란색의 황화코스모스 등은 우리들을 반겨 주었다.
해질녘까지 가을꽃들과 즐거운 시간을......
정열의 꽃 칸나
코스모스
코스모스
해바라기 씨가 여물고있다.
역시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야.....
한 여름엔 멋진 해바라기꽃 밭이었겠지....
천일홍꽃밭
황화코스모스
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