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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빨강등대에서 해넘이 풍경을......

큰종 2017. 6. 1. 13:48

오이도는 서울에서 바다와 해넘이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대부도입구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오이도빨간등대까지는 약1.7km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알맞다.

  

저녁 해가 기울어지기 무섭게 집을 찾는 병아리처럼 서둘지 말고

느긋하게 해넘이 풍경을 즐기면서 젊음도 회상하고

가까이에 있는 오이도역전철에 몸을 싣고

감성적인 삶을 사는 것도 멋질 것으로 권하고 싶다.

 

바닷가로 조성된 산책로 옛시인의 산책길이란다.

해변을 따라 함상전망대’, ‘노을의 노래 전망대’, ‘빨강등대등을 거닐면서 해넘이 광경을 

감상하다보면 시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오이도는

섬의 모양이 마치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원래는 육지와 4km 떨어진 섬이었는데 갯벌을 염전으로 만들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오이도함상전망대


바다건너에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보인다.

오이도빨강등대

오이도 선착장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은 제방의 산책로만이 아니다.

해변에 많은 식당2층에서 해산물을 즐기면서 해넘이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다.  

식당에서 해산물을 즐기면서 해넘이 광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