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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찾아서

큰종 2017. 10. 15. 21:50


닭갈비 먹고 관광의 마지막이 춘천역 근처 소양강 스카이워크다.

이곳은 소양강 처녀상과 함께 춘천의 관광명소로

춘천에 와서 이곳을 안보고 가면 다시 찾아야 할 정도로 이름난 곳이다.       

스카이워크(skywalk)

일명 하늘길이라고 하는데

높은 건물이나 산, 물 위에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다리를 설치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 한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통로 시설을 일컫는다.



유리로 만든 통로이므로 신발을 신고 다녀 흠집이 생기면 스카이위크의 생명을 잃게 된다.

그래서 주의 할 점은(춘천스카이워크에서)

- 반드시 덧신을 신고 들어가기 바랍니다.(하이힐 종류의 구두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입장)

- 유리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등산용 스틱 소지를 금합니다.

- 애완동물,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출입을 금합니다.

- 음료 및 각종 음식물 반입을 금합니다.

- 전통 휠체어 이용고객은 관리사무실에 비치된 휠체어를 이용바랍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음료보관대


입장료는 2000원인데(경로 무료) 춘천사랑상품권 교부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 처녀의 특별한 전설이 있는 것은 아니고

국민애창곡인 <소양강 처녀> 노래와 소양강을 널리 아리기 위해 춘천시에서 만든 것이란다.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 여덞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 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