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맞닿는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걷다보면 내 마음도 푸른 하늘같이 끝없이 넓어지면서 시원해진다.
그래서 외옹치항 바다향기 길을 찾았다.
65년 만에 개방된 바닷가 산책로라 더욱 마음을 유혹했다.
정동진 부채길에서 스트레스를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에 흩날려버리던 일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가던 날이 장날이 이라는데 오늘은 외옹치 해변 산책로 공사 중으로 임시 언덕길로 오르내리다 보니 힘은 들었어도 아름다운 힐링이었다 롯데리조트 왼쪽에 공사 중으로 언덕을 오르 내려야 했죠. 외옹치 해변 군사시설인 초소 해변의 산책은 마음이 시원해지는 아름다운 힐링이다. 가슴이 탁 트이는 해변의 산책은 언제나 그립다. 스트레스는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에 흩날려 버렸어요. 해국 싱그러운 아침에 해변의 산책은 더욱 상쾌할 것 같다. 외옹치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