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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서울식물원에서 힐링을...

큰종 2018. 10. 27. 10:46

주말인데 어디로 갈까?

호수가 있는 숲길을 산책하면서 힐링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언젠가 TV에서 본 서울식물원을 찾았다.

서울식물원의 정식개원은 20195월인데 1011일부터 임시개방 했다.

그러니 아직은 따끈한 곳이라 하겠다.

서울식물원 온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3번 출구로 나오니 서울식물원 넓은 진입광장이다.

생각보다 교통이 아주 좋았다.

엘리베이터도 34번 출구 중간에 있어 노약자가 와도 또 많은 관광객이 와도 혼잡 없겠다.

유모차와 휠체어도 식물원 입구 방문자센터와 식물문화센터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빌려 사용하실 수 있다.

<식물원 둘러 보기>

온실이 가장 궁금하고 보고 싶었지만

숲속을 산책하면서 서울식물원 전체를 먼저 알고 싶어서 초지원쪽으로 택했다.

초지원을 지나 숲 문화원’, ‘바람의 정원등으로..... 

온실을 빠르게 보고 싶으면 이곳으로 직진....

<방문자 센터>

방문자센터를 찾아 서울식물원 안내도를 받아 보고 있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온실이 볼만하다고 설명해준다.


지금도 정원을 정비하는 곳도 있지만 깔끔하고 시원스럽게 꾸며진 숲이라 하겠다.

아직은 어린나무들로 여름엔 그늘이 부족하지만 미래를 보고 그늘진 산책을 꾸미는 것 같았다.


조금 더 자라서 큰 그늘이 되겠습니다.”표어가 마음에 끈다.

나무들아 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큰 그늘 만들어줘....’ 

< 식물원 온실>

멀리서 특이한 모습의 온실을 보니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있는 플라워 돔운무림이 생각이 난다.

내가 본 식물원 중에서 가장 멋진 식물원이었는데......

서울식물원에 들어서 보니 규모나 식물 종의 수는 적어도

그런대로 일반 식물원보다는 스카이워크 같은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카이워크에서 지중해, 열대식물들을 볼 수 있다.

식물원 옥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