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을 보고 우버택시로 ‘몽마르트 언덕’을 찾았다.
몽마르트르 언덕은 해발 130m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파리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찾는 곳이다.
언덕 주변엔 예술과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갈망했던 화가와 문인 등의 예술가들이 모여 들었던 곳이므로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생활에 들떠 있는 몽마르트르 언덕이었단다.
그래서 인지 대낮인데도 길가 카페나 레스토랑에 와인이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다.
몽마르트르 언덕 바로 밑의 공원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시내전경이 보인다.
<몽마르트르 언덕>
파리 여행 시 ‘몽마르트르언덕’을 가기 위해
구글 맵에서 ‘몽마르트르’만 검색해야한다.
‘몽마르트르언덕’을 검색하면 ‘몽마르트르묘지’가 나온다.
몽마르트르 언덕의 관광객들
사람들이 많은 관광지엔 손목 팔찌 같은 물건을 사라고 강요하거나 설문조사 등으로 관광객을 둘러싸고 소매치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아들은 말 한다. 울 가족은 상인들에 대응하지 않고 우리가족 안전에 신경 쓰면서 구경할라 기념사진 찍을 라 마냥 기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안전이 우선이니 어찌 할 수 없는 것이지......
사크레 쾨르 대성당은
몽마르트르 언덕을 상징하는 성당이다.
로마 비잔틴 양식으로 된 3개의 돔이 특징이다.
사크레 쾨르 대성당
사크레 쾨르 대성당(예수 성심 대성당)은 파리의 사랑받는 랜드마크이다.
새하얀 트래버틴 대리석으로 지은 조화로운 건축물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마르트르 언덕의 꼭대기에 서 있다.
83미터 높이의 돔에서는 남쪽으로 약 30킬로미터 전방에 이르는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크레 쾨르 대성당
사크레 쾨르 대성당
사크레 쾨르 대성당 내부를 보고 싶었으나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아쉬움을.......
집들이 넘예쁘다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을 찾았다.
테르트르는 '언덕의 꼭대기'를 뜻한다. 몽마르트르 주변에서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광장으로 2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반고흐, 드가, 르누와르, 피카소 등 유명한 화가들이 활동했던 곳이란다.
그래서인지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도 여기저기에 있다.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
포크가 어쩌면 이렇게 잼있게 있을까??
테이블 밑에 자석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