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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실 야그

큰종 2018. 12. 6. 15:36

유럽 화장실 야그

1. 화장실 사용이 2000???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등 유럽에서는 무료 공중화장실 사용하기란 무척 힘들다.

공항이나 큰 기차역을 제외하면 무료화장실을 거의 볼 수 없다.

심지어 큰 공원, 작은 버스터미널, 수십 명이 승하차하는 수상버스선착장에도 화장실은 안 보인다.

그래서 화장실가려면 카페에 가서 차를 마셔야 갈수 있다.

그런데 몽마르트르언덕에 화장실 안내판이 있어 

 이곳은 관광객을 위해 특별 서비스인가 보다하고 들어가니 사용료 1.5유로 (한화 약2000)이다.

그냥 나오기 뻘쭉해 1인당 2000냥을....

시설도 옛날 것에 비좁은 닭장같이 겨우 한사람 들어 갈 공간이다.

파리 몽마르트르언덕  유료화장실(약 2000원)

몽마르트르언덕  유료화장실

몽마르트르언덕  화장실 안내판


2. 2000원 유료화장실이라도 많았으면???

인간의 마음은 간사한 것일까? 파리2000냥 유료화장실을 흉 봤는데

유료화장실이라도 많이 있으면 하고 찾았으니.... ㅋ ㅋ ㅋ

베네치아 부라노 섬에서 아들은 구글 맵에서 열심히 카페를 찾았다.

왜냐고요? 유료화장실도 안보여서 화장실에 가려고 카페를 찾은 것이다.

수십 명이 타고내리는 수상버스 선착장에도 어디에도 화장실은 못 봤다.

그런데 다른 도시에서는 흔하던 카페가 안 보인다.

혹시 유명하지 않은 카페가라도 있나 한참 찾아도 없다.

레스토랑만 즐비하다. 카페에 가면 약 만 원정도면 되는데

레스토랑엔 음료, 식전메뉴, 주 메뉴 시키면 3만 원정도 넘어야한다.

배고프지도 않아 먹을 수도 없는데 화장실 사용만 목적인데 3만원을???.

그러서 2000냥 짜리 유료화장실이라도 많길 바라니 나도 유럽 문화에 빠졌나???

 

유럽은 선진국, 복지국가 등으로 부러워하는 나라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유럽 사람들은 유럽이외의 대부분 사람들을

후진국이라고 무시하고 웃 줄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인간의 욕구 중 가장 기본인 생리적 욕구인  배설을 해결하기 어려운데

선진복지국가라 할 수 있을까?

좀 혹독하지만 후진국이다. 선진의 독선에 빠진 국가들 이라하고 싶다.


<이태리 베네치아 부라노  유료화장실(사용료 약2000)>


그래도 인간의 욕구의 가장 높은 단계인 자아실현의 욕구를 이룬

예술가, 문학가, 철학가 등이 많은 것은 존중한다.


울 나라는 88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적 1등의 화장실 문화를 만든 나라인데.....

유럽지도자들 울나라 화장실문화 배워가길 바란다.

사랑합시다. 우리나라를!!!! 살기 좋은 최고의 나라입니다.


이태리 베네치아 부라노  유료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