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과꽃

큰종 2006. 8. 29. 21:01

 

과꽃은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과부를 지켜준 꽃이라 과꽃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름 이름으로는 추금, 당국화, 추모란, 이라고도 합니다.

꽃은 7월 ~ 10월에 피며,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랍니다. 꽃의 색깔으 흰색, 분홍, 붉은색, 보라색 등이 있습니다.

꽃말은 당신의 사랑이 걱정이다.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도  깊다. 변화, 추억 등

 

꽃을 보면서 어린 시절에 동요를 불러보셔요.

                                        어효선작사 권길상작곡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꽃을 들여다 보면

                꽃 속에 누나얼굴 떠오릅니다.

                    시집간지 온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