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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중국전통 정원 월화원을 대중교통으로

중국까지 멀리 가지 않고 중국전통정원을 즐길 수 있는 월화원을 찾았다.월화원은 수원 효원공원 안에 있다. 효원공원은 도심 속에 직사각형으로 효를 상징하는 각종 기념물이 있지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거닐던 기분으로 힐링 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월화원가기는 아래 자세히 있음.월화원은 중국 광둥지역 전통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만들었다. 2003년 10월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 교류 실행협약'으로 광동성이 34억원을 부담해서 2006년 4월 17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도 광둥성 웨시우공원[越秀公園]에 해동경기원(海東京畿園)을 조성하였다. 2005년 12월 문을 연 해동경기원은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한국 전통정원 소쇄원을 본딴 것이란다.서울에..

여행 2024.10.13

6.25 전쟁은 ‘남침’, 천안함 폭침은 ‘북침’ 이게 뭐지?

우종탁(종소리)6.25  전쟁과 천안함 폭침은 모두 북한의 불법행위인데  6.25  전쟁은  ‘남침’, 천안함은  ‘북침’으로 정치인이나 언론사 등 모두가 태연히 쓰고 있다.  6.25  전쟁과 천안함 폭침을 사실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를 어떻게 볼까? 부끄러워진다 . 똑같이 북한의 불법행위를 하나는 ‘남침’ 또 하나는 ‘북침’   ㅣ6.25  전쟁을 겪은 세대는  ‘남침’이나  ‘북침’이라 해도 북한의 침략행위를 알고 있지만6.25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나 외국인은 침략자가  ‘북한’이 아닌  ‘남한’으로 생각 할 수 있다 .문제는  ‘북한의 남한으로 침략’을 줄임으로  ‘남침’만 사용했기 때문이다 . ‘북한의 남침’이라고 썼어도 혼란이 없었을 것이다 . 남침이란 말 자체로..

일상 2024.06.22

모란앵무는 종이 자르는 재단사?

모란앵무 암컷들은 종이나 나뭇가지를 잘라서 자신의 꽁무니에 꽂는 것을 좋아한다. 암컷들의 몸치장이란다. 알을 낳거나 포란 중에 더 잘한다. 종이를 꽁무니에 달고 새장 안으로 가져가려는데 가는 도중에 거의 다 빠진다. 그래도 뒤뚱뒤뚱 걸어가면서 열심히 한다. 넘넘 귀엽다. 알 낳을 둥지를 만들려는 것인데 종이가 얇으면 발로 접어서 재단사같이 잘도 자른다. 물어뜯고 자르기를 즐겨서 거실에 나오면 무엇이든 뜯고 잘라서 엉망을 만든다. 쫓으면 도망 갔다 가 눈치 보고는 살짝 가서 또 뜯는다. 그래도 귀여워~~~~ 수컷도 가끔 암컷 따라 종이를 자르는데 엉성하고 종이를 잘 자르지도 못한다. 종이 자르는 모란앵무 https://blog.naver.com/wj0814/223324086256 모란 앵무 종이 자르기 귀..

취미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