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매발톱1
매발톱과 함께 13년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매발톱을 사랑하는 분들에 도움을 드리려고 간추려 봤습니다.
종소리 매발톱은 1번 부터 7번까지 있습니다. 여기엔 여러 종류의 사진과 매발톱 재배에 관한 자료가 담겨져 있어요. 매발톱에 더 많은 사랑을 바라면서....
종소리(우종탁)
1. 매발톱의 특성
미나리아제비과로
매발톱이란 속명인 Aquilegia는 라틴어 독수리에서 유래되었고 꽃잎 뒷부분
즉 거라고 불리는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꽃에는 독이 들어 있다. 이름은 사납지만 자태는 우아하고,
꽃말은 ‘승리의 맹세’, '어리석음' 우둔 등 이다.
자생지에서는 6∼7월에 꽃이 피는데, 화단이나 집에서 재배할 때는 4∼5월에 핀다.
꽃의 색은 파랑, 갈색, 노랑, 빨강, 분홍, 보라, 흰색, 검은 보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한 송이 꽃에도 겉은 빨강 속은 노랑으로 두 가지 색을 가진 것도 많다.
꽃의 모양은 홑꽃, 겹꽃, 으아리모양 등이 있으며, 꽃의 크기도 소형, 중형, 대형 등이 있다.
또 발톱모양(거)이 꼬부라진 것이 있는가하면 미녀의 늘씬한 다리 같은 것, 거가 없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매발톱은 다른 꽃과 달리 꽃의 색, 모양이 다양한 아주 멋진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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