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속이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북반구 온대지방에 약 250종이 분포하며,
한국에는 초롱꽃(C. punctata)·섬초롱꽃(C. takesimana)·자주꽃방망이(C. glomerata var. dahurica)가 있다.
꽃은 종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전 설
옛날 '캄파눌라'라는 어여쁜 소녀가 살았는데 소녀는 시전 과수원의 황금사과 지기였습니다.
어느날 과수원에 도둑이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즉시 100개의 눈이 달린 용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은종을 울리려 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눈치챈 도둑은 재빨리 캄파눌라를 죽이고 도망쳤습니다.
꽃의 신 플로라는 이를 몹시 슬퍼하여 캄파눌라를 종과 같이 예쁜 꽃으로 변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꽃 말 : 감사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