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야경(2)
호텔을 구경하러간다?
우리나라에선 생소 하고 낯선 이야기이다.
그러나 라스베가스에서는 호텔마다 테마를 갖고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관광, 숙박, 쇼핑, 카지노 등을 하도록 꾸며져 있어 야경은 더욱 황홀하다. 미라지 호텔의 ‘화산 쇼’,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 쇼’, 트레이저 아일랜드 호텔의 ‘해적선 전투 쇼’ 등은 무료로 거리에서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을 무료로(유료 공연도 있음) 골고루 볼 수 있는 곳이다.
미라지 호텔(Mirage Hotel) 앞, 정글 속 분화구와 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산 쇼는 스트립 거리를 뒤흔드는 화산 폭발음과 100피트 높이로 치솟아 오르는 물기둥은 실제로 용암이 분출하는 것처럼 느낀다는데 불행하게 수리 중이라 아쉬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