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은해사(銀海寺)를 찾아서
은해사(銀海寺)는 영천군 팔공산 동쪽 기슭에 우거진 송림과 맑은 계곡에 자리한 천년 고찰이다.
809년(신라 헌덕왕 1) 창건되어 백흥암, 거조암 등의 암자를 거느린 사찰이다.
대한불교 제 10교구본사의 자리를 지키는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도 유명하다. 천년고찰이라는 역사에 걸맞게 괘불탱(보물 제1270호), 대웅전 아미타 삼존불등 많은 소장 문화재들이 있으며 성보박물관을 건립하여 이들을 체계적으로 분류, 보존하고 있다.
대웅전과 보화루, 백흥암 등의 현판 글씨가 모두 조선시대 명필 추사 김정희의 친필로 살펴 볼 만하다.
은해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 울창한 숲길을 금포정(禁捕町)이라고 한다
송림이 우거진 2km정도에서는 생명을 살생하지 않았다한다.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을...
대웅전 현판은 추사 김정희의 친필이란다.
쌍거북바위
대구-포항고속국도에서 청통,와촌 IC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