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에서 ‘봉화산 동행길’을 보니 무장애 숲길이라 마음에 들었다.가고 오는 대중교통편, 나의 체력에 감당할 수 있는 걷기의 거리인가? 등을 생각하면서 검색해보았다.네이버 지도, 중랑구청 홈페이지 등 검색해봐도 동행길 찾아가기엔 별로 도움이 없었다. 그래서 여러 개의 블로그와 지도를 보면서 갈 때는 봉화산역으로 정했다.‘동행길’의 길이를 몰라 체력만큼 걷기로 하고 출발했다. 힘들면 되돌아와야 하는데 하는 답답함을 안고..이정표에 거리를 표시했으면 좋았을 텐데(봉수대공원엔 안내 있음)하면서 말이다. 다행이 걷기 편한 숲길이라 동행길 끝인 ‘봉수대 공원’ 까지 왔다.여기엔 동행길이 총 3.5km 라는 안내판이 있다. 신내공원 쪽에선 못 보았는데...계단이 없는 무장애 길로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숲속길!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