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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운마을을 찾아서

큰종 2008. 8. 9. 12:15

 

 산운마을과 산운마을 생태공원을 찾아서

 

 산운마을(山雲마을) 이름은 신라시대 금성산 수정계곡(水淨溪谷)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산운(山雲)마을』이라 하였단다. 영천이씨(永川李氏) 집성촌으로서 자연경관이 수려하였다.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로 지정된 학록정사(鶴麓精舍),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74호로 지정된 운곡당(雲谷堂)과 제375호로 지정된 점우당(漸于堂),

중요민속자료 제237호로 지정된 소우당(素于堂)등이 있으며, 이를 포함한 약 40여동의 전통 고가옥이 보존하고있었다.

 

 산운마을 입구에서 왼쪽이 금성산 오른쪽이 비봉산

 

 운곡당 1920년대에 개축되었으나 이 마을의 고가옥 중 대표적인 건물이란다.

 

 점우당을 폭염에도 친절하게 설명하는 의성군 문화해설사

 

 

 

 

 

 

                                     소우당 안쪽의 연못과 정원수, 산책로가 있는 멋진 정원

                                         폭염에도 넘 시원해 정자에서 쉬고만 싶었던 곳 

                                                    연못은 우리나라 지도를 닮았던데.....

 

                                                  산운마을 생태공원

폐교된 학교를 개조해서 생태관과 여러 가지 식물과 수생식물 등 자연학습원은 휴식의 공간이면서 자라는 어린이들에 좋은 체험학습장이었다

 

 

 

 

 무엇을 닮았을까?

처녀의 긴머리, 얼굴, 목, 가슴을 찾아 보셔요.

친절한 문화해설사가 다리던차를 세우고 산운마을의 처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