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을 찾아서
여행코스엔 없었는데 아산 온천에서 서울을 향하던 중 김옥균 묘소를 참배하고
‘영인산휴양림’ 이정표가 있기에 찾았다
산 정상에서 서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푸른 서해바다와 삽교호가 한 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전략적 요충지로 고려시대에는 몽고군의 침입과 전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청일전쟁이 발발된 시발지이었기에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웅장하게 있었다.
휴양리에는 휴양모텔, 삼림욕장, 자연관찰원, 야외교실, 전망대 등이 있었다.
그냥 지나쳤으면 이 좋은 경관을 상상도 못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