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박물관
울산시 장생포해양공원 안에 있는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 박물관으로서 옛 고래잡이의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위치하여,
1986년 포경금지 이후 사라져 가고 있는 고래관련 유물과 자료 등을 수집, 보존, 전시하여
고래도시 울산의 역사를 되살려 나가기 위해 2005년 5월 31일 개관하였다.
또한 2009년 11월 24일에는 국내 최초의 돌고래수족관을 갖춘
고래생태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장생포지역이 2008년 8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되면서
고래박물관은 고래의 역사와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고래체험의 기회를 열어가고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자료에서-
브라이드 고래 수염
박물관에서 본 울산시가
돌고래쇼를 하는 고아롱, 고다롱, 고꽃분, 고이쁜은 고래주민등록증도 있다.
-고래주민등록증사진 장생포박물관 자료에서-
오래전에 고래고기를 먹다 버린적이 있는데, 고래고기는 부위에 따라 맛이 12가지며
울산방문 기념으로 혹시나 하는 맘에 고래모듬을 시켰는데.....
혹시나 맛이 좋겠지 하는 맘에 주문한 '고래모듬 '
아깝다면서 서로 먹기를 권해도 끝내 남겨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