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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이 흐드러진 응봉산

큰종 2011. 4. 12. 15:04

 

따스한 봄날에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다 보면

언제나 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산이 온통 개나리의 노란옷을 입은 응봉산이다.

 

몇년을 망설이다 오늘  중앙선 응봉역에서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노란 물결을 이룬  응봉산을 찾았다.

 

응봉산이라기 보단 개나리 산이랄까?

생애 처음으로 개나리 물결속에서 즐거운 하루였다.

 

 

응봉산 어린이 공원

 

 

 

 

 

 

응봉산 암벽 등반공원

 

산책로 중간 중간에 휴식처가 있다.

 

산수유도 노란꽃을....

산수유꽃 

 

 

화장실도 깔끔하게...

응봉산에서 본 용비교와 동부간선도로

 

 

응봉산 정상의 팔각정

여기서 서울숲은 약 1.2km, 남산은 6.8km

 

 

 

 

 

서울숲으로 가는 마지막 휴식처

응봉산에서 서울숲으로 가는 길('용비교' 인도를 따라가면...)

온통 노란 물결을 이룬 응봉산

용비교에서 본 응봉산의 개나리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