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거리는 중앙 몇 곳에만 교통신호등과 건널목이 있고
나머지엔 거의 신호등이 없으며 중앙차선도 없다.
어찌보면 무질서의 덩어리 같기도 하다
자동차 보다는 훨씬 많은 오토바이는 정신 없이 경적도 울리면서 달린다.
한 마디로 정신 차릴 수 없을 것 같다.
그런데도 교통사고 4일동안에 두번밖에 못 봤다.
무질서 속에 질서 있는 생활이라고 해야겠지...
스트리 카를 타고 하노이 구시가지를...
오토바이가 주된 교통수단 인 듯 했다.
스트리 카
베트남 거리에선 뚱뚱한 사람을 보기 힘들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잼있는 것은
발맛사지사들이 한국인 뚱뚱한 사람에겐 부자의 사장님으로 많은 팁이 나올거라는 기대를 한단다.
가로수의 잎이 우리나라 자귀나무 같은데 키도 크고 붉은꽃이특이하다
가이드에 나무이름을 질문하니 베트남나무란다. 베트남에 있으니까.....ㅋ ㅋㅋ
곳곳에서 많이 있었다.
앞만 보고 달리는 오토바이 야그
베트남엔 백밀러가 없는 오토바이를 많이 볼 수 있다.
왜냐고요?
앞만 보고 달리니 백밀러의 필요성이 없어 사고나도 고치지 않는 단다.
오토바이에 양쪽에 백밀러가 있으면 새것이거나 무사고차
왼쪽만 있으면 오른쪽으로 넘어진 사고차
오른쪽만 있으면 왼쪽으로 넘어진 사고차
양쪽에 모두 없으면 왼쪽, 오른쪽 사고가 많이 난 오토바이란다.
베트남 사람들은 자기나라의 돈(동) 보다는 미화 달러를 좋아한단다.
왜냐면 자기나라 '동'은 인프레로 불안하기에 돈이 생기면 달러로 환전해서 보관 한단다.
화폐는 500,000동, 200,000동, 100,000동 50,000동 20,000동, 10,000동 등으로
화폐의 종류는 500,000동부터 500동까지 단위가 높아 수학공부 잘 해야겠다.
시원한 야자수 의 거리
잎이 우리나라 자귀나무 닮았는데 꽃이 화려하다.
도로변의 바나나나무
파인애플, 야자 등을 도로변에서...
먹음직 스럽게 깍은 파인애플
도로변의 망고나무를 달리는 차속에서...
야자수의 꽃
베트남에도 한류열풍이....가수 이름을 들고 여기 저기에 무리져셔.......
베트남에서 한국중고품에는 한글이 있어야 제값을 받는단다.
한글이 곧 한국의 브랜드라서...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상품을 가지고 있으면 자랑거리란다.
하롱베이에서도 보면 한글이 쓰인 물건을 선물로 달라고 한다.
가로등 있는 곳은 드물다
야간에 도로의 구분을 위해 나무밑둥에 흰칠해서 자동차의 불빛 반사로 도로 아닌곳을 구분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