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골목시장을 보나 일터를 봐도 여자들을 많이 본다.
베트남은 여성들이 경제의 중심에 서 있나 보다
베트남의 남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할까?
길가나 나무 그늘에 몇 명씩 모여 그저 멍하니 있는 남자들의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다.
가이드는 저 남자들은 '사업 구상 중이란다.'
베트남은 프랑스와 또 미국과 오랜 전쟁으로 남자들은 경제활동 보다는 전쟁에....
그러기에 여자들이 경제활동을 했고
지금은 관습이 남아 남자들은 빈둥대는 사람들이 많단다.
그래도 베트남 부인들은 내 남편은 사업 구상 중이라며 짜증을 내지도 않고 용돈도 준단다.
사업 구상 중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