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조각공원
홍천에서 인제가는 44국도변에 휴게소
희한한 거시기 조각품이 많아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들렸다.
그래서인지
강원도하면 옥수수와 감자의 고장인데
여행을 같이 하는 일행이 삶은 옥수수 3자루를 샀는데 5천원 이란다. 겨울에 서울보다 더 바가지같았다.
'지금은 옥수수의 수확기인데'하면서 일행의 볼멘소리는 다음 날까지도 들렸다.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줘야 할 휴게소인데 씁쓸하다.
남, 여의 거시기는 예술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어린이들도 많이 오는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