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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조각공원

큰종 2011. 8. 18. 15:37

청정조각공원

홍천에서 인제가는 44국도변에 휴게소

희한한 거시기 조각품이 많아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들렸다.

그래서인지

강원도하면 옥수수와 감자의 고장인데

여행을 같이 하는 일행이 삶은 옥수수 3자루를 샀는데  5천원 이란다. 겨울에 서울보다 더 바가지같았다.

'지금은 옥수수의 수확기인데'하면서  일행의 볼멘소리는 다음 날까지도 들렸다.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줘야 할 휴게소인데 씁쓸하다.

 

남, 여의 거시기는 예술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어린이들도 많이 오는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