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로토루아 호수

큰종 2011. 12. 25. 17:35

뉴질랜드 와이토모 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을 보고

2시간 30분쯤에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로토루아에 왔다

 

폴리네시안 온천  로토루아를 대표하는 온천으로 노천탕이었다. 남여 공용으로 수영복은 필수다.

어찌나 유황 냄새가 지독 했던지..

가이드는 온천수에서 10분 있다가는 밖으로 나와 신선한 공기로 숨을 쉬라고 한다.

유화까스 냄새가 넘 독해 기절하는 경우도 있단다.

 

 

로토루아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는 달리 수백년 전에는

마오리족이 여러 족속으로 치열한 전쟁을 했던 곳,

특히 호수 안의 '모라이아' 섬은 우리나라에서 '연가'(포카레카레아나)로 널리 알려졌는데

여기엔 두 남녀의 사랑이 담겨져 있단다. 

한국전쟁 당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에 의해 전해진 포카레카레아나(Pokarekare Ana)

'연가'로 번역되어 우리들에게 알려진 노래다.

 

아름답고 상쾌한 호수를 바라보니 여행의 피로도 싹 사라진다.

사랑의 연가 '포카레카레아나' 를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사랑의 '포카레카레아나(Pokarekare Ana)' 감상하려면 아래 클릭 후 세모 클릭을

http://blog.naver.com/shfaosx/110041077030

로토루아 (Rotorua)호수

 

로토루아 (Rotorua)호수 지도

 

호수 안의 '모라이아' 섬은 우리나라에서 '연가'(포카레카레아나)로 널리 알려졌는데....

 

 

 

호수가의 공원

 

우리나라 참새 같은 녀석이...

흑고니들....손님!!! 혹시 먹을 것 있어유~~~~

 

 

수상비행기 타려면 70불을....

두 남녀의 사랑이 담긴 호수라 인지 더욱 아름답게 보여 낮에도 왔건만

저녁 식사 후 싸늘한 바람에도 단단히 옷을 입고 찾았다.

싸늘하고 어둔 밤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먹이를 먹는 흑고니

어디서 갑자기 새끼 고니가 ...

호텔 주변에서..

 

 

그윽한 향기가....

 

우리나라 달개비와 같은 녀석

대나무도...

측백나무도...

금색향나무도...

 

 

향이 좋은 학자스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