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의 호수를 가는 도중 후카(Huka)폭포를 찾았다.
보는 순간 모두들 와!!! 함성이 터진다.
후카 폭포는 타우포호수에서 시작된 와이카토강이 너비 100m로 흐르다가
너비 15m의 협곡에 접어들면서 폭포를 형성했단다.
몇 개의 폭포로 이루어지며 높이는 20m, 평균유수량은 초당 0.22m³이다.
후카 폭포 이름은 마오리어(語)로 거품이라는 뜻으로,
비가 많이 온 후 격렬하게 쏟아져 내리는 물길이 마치 거품처럼 보이는 데서 연유한단다.
폭포와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휴양지!!
후카폭포
후카폭포를 향하던 중 한가로운 소들을...
넓은 초원에서 행복하게 사는 소들
굴둑의 수증기는 지열발전소에서
후카폭포 안내판
초당 0.22세제곱미터의 물이 쏟아지는 장관!
후카폭포 다리에서
후카란 마오리어로 거품이란 뜻이란다.
습도가 높으니 여러가지 습지식물들이...
우리나라 공원에서도 볼 수 있는 꽃인데 넘 예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