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의 화랑들(永, 述, 南石, ·安祥)이 이 곳의 울창한 송림에서 달을 즐기며 선유(仙遊)했다는 월송정(越松亭)을 찾았다.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로, 명승을 찾는 시인(詩人) ·묵객(墨客)들이 하나같이 탄복한 곳이라고 한다.
소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지만, 바닷가에 외롭게 홀로 서 있는 누각은 좀 쓸쓸해 보였다.
월송정의 이름은 달빛과 솔숲이 어울리는 월송정(月松亭)과
신선이 솔숲을 날아 넘는다는 월송정(越松亭) 뜻에서 유래되었단다.
신선이 달빛에 거닐었다는 소나무숲 !
나도 오늘 밤엔 아름다운 달빛을 받으면서 신선과 함께 거닐면 어떨까???
월송정(越松亭)
누각에서 본 동해
명승지를 찾는 시인(詩人)과 묵객(墨客)들이 하나같이 탄복하고 많은 작품을 남겼다 한다.
아름다운 달빛을 받으면서 솔숲을 거닐어 봤으면.......
솔숲과 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