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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레일바이크

큰종 2012. 11. 26. 20:33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레일 바이크!

몇 해 전에 정선에서 레일바이크를 즐겁게 탔기에 강촌 레일바이크에 기대가 컸다.

날씨가 좋았으면 했지만 안개 속에 잔뜩 찌푸린 쌀쌀한 날씨였다.

그러나 오르막을 향하기에 신나게 달리다 보니 추위를 몰라서 다행이었다.

 

휴게소

철로가 단선이라 이곳에서 상 하레일바이크가 교차한다.  약10간의 정도의 촬영, 간식의 시간....

강촌역 광장

강촌역에서 강촌레일바이크역(전의 강촌역으로 폐역 된곳)까지는 약 1.5km 도보로 충분한 거리이다.

레일바이크 매표하고 출발하는 강촌레일바이크역

앗! 남자화장실에 웬 여자가.......

강촌의 본래 이름은 '물깨말' 이란다.

강촌레일바이크는 경춘선 복선전철 공사로 폐철된 폐강촌역-김유정역 사이의 8km이다.

요금은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이다.

예약해야 안심하고 정해진 시간에 즐길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출발역까지 돌아 올수도 있다.

 

레일바이크란 ? 레일위를 달릴 수 있도록 만든 자전거다.

레일바이크는 정선, 문경, 곡성, 삼척, 양평 , 대천, 여수 등에 있다.

레일바이크는 자전거 같이 수동은 커플용(2인승), 패밀리용(4인승),   전동바이크 등이 있다.

 

강촌에서 김유정역으로 가면 오르막길이며, 김유정역에서 강촌역으로 오면 약간 내리막길이라 힘이 덜 들어 인기가 많다.

그러나 김유정역쪽으로 가는 오르막길 760m는 전동구간으로 힘들이지 않고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 출발하는 강촌다리

대기 중인 레일바이크

 

 

휴게소

날씨가 추워서인지 매점에 줄서야......

터널 속에 또 터널......

 

kmkm

강촌에서 김유정역까지 거리는 8km

오르막엔 전동으로 갈수 있도록되어있다.(철로 가운세 노랑과 초록의 두 전선이...)

건널목도 ......

 

 

김유정역이 보인다.

김유정역의 대기 중인 레일바이크

 

김유정역 (김유정의 작품을.....)

강촌폐역 이곳이 강촌레일바이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