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홍콩공항 주변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25분 동안 만끽했다.
옹핑스카이레일 케이블카는 홍콩국제공항이 있는 란타우섬 통청에서 산 정상까지 5.8km구간인데 케이블카는 절경을 구석구석까지 볼 수 있도록 일직선이 아닌 ‘ㄱ’자에서 또 ‘ㄴ’자로 산 정상 옹핑빌리지까지 운행했다.
산정상은 ‘옹핑빌리지’ 테마마을인데 이곳은 산 정상의 청동불상을 비롯해 부처의 생애를 보여 주는
‘부처와의 산책’, ‘원숭이 설화극장’ 등으로 많은 관광객 찾는 곳이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산속을 해변의 절경에 이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아이디어와 용기에 거듭 찬사를 보낸다.
우리나라에도 이보다 더 좋은 곳이 많은데 이런 개발을 하면 빨간 머리띠 반대 시위대 엄청 많을 테지.
외화 획득은 물론이고 내국인의 관광에도 좋을 텐데....
단체관광객이 늦게 왔어도 일반관광객과 동수를 탑승을 시켜 단체를 배려하고 있다.
그래도 불평이 없는 모습들....
케이블카에서 탑승장의 모습
케이블카에서 본 시가지
케이블카에서 해변
바다 건너 보이는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홍콩 공항.
홍콩공항의 전경
케이블카는 바다를 건너 깊은 산으로
케이블카에서 본 옹핑빌리지
옹핑빌리지 안내도
옹핑빌리지에서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건축인듯.....
수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세계에서 제일 큰 좌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