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마카오 타워, 윈호텔 천지개벽 쇼, 세나도 광장

큰종 2012. 12. 9. 19:32

 

마카오 타워를 현대건설이 건축한 명물이란 즉흥적인 충동으로 저녁에  마카오마카오 타워 전망대를 찾았다.

331m의 높이에서 마카오 야경을 보기위해서 였는데 기대만큼 화려함은 느끼지 못했다.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타워로 2001년 마카오 반환 2주년을 기념해 세웠단다.

더우기 우리나라 현대건설에서 건축했다니 가슴 뿌듯했다.

전망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아찔함에 피해다니기 바쁜듯.... 

 

현대건설이 건축한 높이 세계10위인 마카오 타워

맑은 날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까지 조망할 수 있단단다.

야외 전망대에서는 스카이워크 엑스223m 높이의 번지점프를 한 사람에겐 인증서를 주는데 인증서는 세계 여러곳에서 번지점프를 할 때 할인을 해 준단다. 낮에는 보았는데  찍을 시간이......

 타워 전망대에서 먹거리 장터 같은데....

 아찔한 유리바닥....

 

 

 마카오 타워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본  야경 안개로 사진들이.........

원호텔의 일명 천제개벽 쇼 

거대한 천장이 열리면 음악과 함께 레이저 쇼가 펼쳐지면서 바닥이 열리고 금옷을 입은 큰 나무가 솟아 오르면서 

사계절의 변화를 보여 주는 쇼이다. 나무에 금도금에 150억을 썼다던데.......

 바닥에서 무엇이 나올까????

 

 

 마카오 야경

 윈호텔 부근의 야경

 

 

 

 

 세인트폴 대성당의 뒷면

 세인트폴 대성당 앞에서

세계문화유산의 하나로 중국에서 제일 먼저 생긴 성당인데 화재로 벽만 남아 있다.

이 상태로 170년간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고....

마카오는 홍콩과는 달리 좁은 땅에 세계적인 유산이 30여개나 있단다.

 

유리관 밑에는 순교자들의 묘 

 세인트폴 대성당

 포르투갈인들이 식민지를 끝내고 중국에 반환 할 때 자국에서 가져온 돌을 깔아 놓은 광장이다

그리 넓지 않지만 역사가 담긴 곳이라 유명해 마카오를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리는 곳이란다.

이런 보행자 도로는 세인트폴대성당 유적지 까지 이어져 있다 

유럽 풍의  마카오 비즈니스 투어리즘 센터

 세나도 광장 

광장엔 분수와 벤치, 카페 등 다양한 축제 공간이 있어 만남의 광장, 데이트 거리라 할 수 있었다.

 세나도 광장에서

와인을 곁들인  포르투갈식 저녁을....

그랜드 리보아호텔 여기에도 카지노는 물론이죠

 

벽이 왜이리 더러울까???

마카오 원 주민들은 집외벽에 도색을 하면 복이 들어올수 없다고 믿고 있어 건축 당시 도색하면 다시는 하지 않는 단다. 

그래도 실내에 들어 가면 화려하단다.

 

숙소에서 먼 곳의 야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