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구리시민한강공원에 12만㎡의 공원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아닐까한다.
지난해엔 주차장이 만차라 코스모스 축제를 뒤로 하고 동구릉에 갔던 기억이 있어
올해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승용차 없이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갈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의외로 쉬웠다.
서울 지역에서는 2호선 강변역에서 테크노마트C에서 직행1650번을 타면 약20분에 토평정수장에서 하차 후 한강 쪽으로 약400m 코스모스가 있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만남의 장소다.
(토평IC정류장가는 버스는 약1km. 한다리마을 정류장에 가는 버스는 약1.3km를 걸어야한다.)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를 비롯해 수세미, 호박, 조롱박 등의 덩굴터널, 해바라기, 풍접초, 설악초, 닥풀, 부용화,칸나, 목화, 벼 등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축제는 10월3일~10월6일인데 뮤지컬, 불꽃놀이, 인기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있단다.
코스모스 산책로와 원두막
잠시 텐트에서........
수세미, 호박, 조롱박 등이 주렁 주렁....
메밀꽃
솔밭의 쉼터
눈내린것 같은 설악초
풍접초
샐비아
부용화
닥풀
목화
목화다래
칸나
토란과...
벼
해바라기
땅콩
수수
조
한강
작살나무 열매
3인승 자전거도
30분에 1만냥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