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하면 녹차!
전망대에서 보니 여기도 저기도 산골짜기엔 차밭들이 대단하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차(茶)를 재배하는 지역으로서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었다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차나무는 동백나무과에 속하는 열대지방에서 온대지방에 이르기까지 분포되어있으며
세계 30여 개국 이상이 재배하고 있다.
삶에 찌든 피로와 스트레스, 오염물질을 없애주는 녹차같이
차밭을 둘러보는 사이에 내 마음도 상큼해 졌다.
차 만들어 보는 곳
세계 차나무 박물관
우리나라의 녹차는 물론 세계 여러나라의 차문화를 볼 수 있는‘한국차박물관’
활성산 편백 숲을 향하여.....
활성산 편백나무 숲 삼림욕장
삼림욕장 중에서도 으뜸으로 쳐주는 편백나무 숲!
몸에 좋은 피톤치드가 많아 뇌를 맑게 해주며 스트레스해소, 아토피 피부, 심폐기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이곳에서 하루를 쉬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는데 일정이 있어 떠나려니 아쉬움이 많았다.
그래도 편백의 그윽한 향기를 머금고 나로도를 향하니 발걸음도 가벼웠다.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피톤(phyton)은 식물을 의미하고, 치드(cide)는 살균력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주성분의 테르펜은 숲속의 향긋한 냄새를 내며 살균력이 강하단다.
편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