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을 향하던 중 진부 도로변에서 가까운 장전계곡을 들렸다. 도로에서 조금 올라갔는데도
언제 덥다고 했는지 모를 정도 찬바람이 훅 밀려왔다.
정말로 시원한 안식처였다.
우거진 숲 사이 계곡의 바위엔 파란이끼들이.... 언제나 물이 마르지 않는 시원한 계곡임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더운 날 영동고속도로에서 정선을 찾는 길이면 잠시 들려 쉬기엔 넘 좋은 곳으로 추천 하고 싶다.
바위엔 초록이끼
장전계곡 동영상
장전 계곡 안에 있는 듯한 ‘얼레지 마을’이 궁금했지만 시간 관계로 아쉬움만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