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북면 구절리 도로에서 오장폭포의 장관을~~~
오장폭포는 노추산 옆의 오장산(733m)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로,
경사길이 209m, 수직높이 127m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란다.
백과사전에는 인공폭포라고 하는데 오장폭포에서 친절하게 인증샷을 해주는 물건 파는 아저씨는 천연폭포라 자랑한다.
글쎄 인공이던 천연이던 장엄한 폭포수는 가파른 암벽을 따라 송천으로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는 더위를 삭 가시게 해준다.
겨울에는 꽁꽁 얼어붙은 폭포에서 빙벽 타기하는 산악인들의 인기 있는 장소란다.
구절리
레일바이크와 ‘여치카페’로 유명한 구절리를 찾았다.
주중의 점심때 왔는데 레일바이크는 3세간이상 기다려야 탈 수 있단다.
이번여행에서는 레일바이크 탈 계획이 없어 다행이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와는 다르게 주차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주변에 많은 상가가 생겨서
관광의 명소가 된듯하다.
폐객차를 개조해 만든 ‘여치카페’는 여전히 인기 많은 듯하다.
여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