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는 여수가 처음이란다.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여수의 야경은 어떨까??
서울에서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홍콩 등에서 보았던 황홀한 야경이 떠오른다.
기대가 넘 커서인지 막상 오르니 거북선 대교의 간단한 조명과 해변의 야경은 아름다웠으나
바다와 산의 숲엔 어둠뿐이다.
야경을 위해 관광객을 유인하려면 좀 더 적극적인 계획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하다못해 거북선대교라도 화려한 조명을......
낮에 오동도, 거북선대교, 바다와 어우러진 자연의 모습이 더 멋 질것 같다.
다음엔 낮에 타봐야겠네......
거북선 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