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매력이 가득한 포천아트밸리

큰종 2016. 11. 5. 22:06


포천 아트밸리에 있는 천주호의 상쾌함이 떠올라 11월 첫날에 다시 찾았다.

첫 추위라고는 하지만 맑은 날씨에 파란하늘은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다.

한적한 산속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천문과학관을 관람하고 조각공원을 거쳐

파란하늘 아래 푸른 천주호의 장관을 보는 즐거움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산뜻함이다.

역시 포천아트밸리는 다시 찾고 싶은 매력있는 곳이다.

낭바위

천문과학관을 가는 길가에 있는 이 바위는 옛날부터 낭떠러지란 뜻으로 ‘낭바위’라고 불렸단다.

이곳에 살던 정창국이 병자호란 때 변방을 지키다 전사하자 그의 부인인 창원유씨가 남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절개를 지키기 위해

뛰어내려 자결한 바위로 떨어질 ‘낙(落)’ 바위 ‘암(岩)’자를 써서 ‘낙암바위’ 라고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모노레일(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한다.) 

천문과학관(뒤에 보이는 건물)

천문에 관한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재미있게 설치돼 있어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면 천문에 대한 많은 도움이 되겠다.


천주호

화강암 채석 후 생긴 웅덩이에 호수를 만들었는데 최대 수심은 20m나 된단다, 1급수로 가재, 도룡뇽, 파라미등이 살고 있단다,


전망대(소원의 하늘 정원) 올라가는 계단


산수유열매

산수유 꽃말은 '영원한 사랑'으로 변치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단다.

전망대에서 본 천주호

소원의 하늘 정원 전망대

경사가 급해서 전망대에 오르기는 힘들었으나 오르니 아트밸리 전체를 볼 수 있고 가슴이 확 트인 것처럼 상쾌하다.

‘소원의 하늘정원’

소원을 적어 매달으면 이루어 진단다.

전망대에서 본 천주호

전망대에서 본 천주호

스릴있는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계단

막걸리병으로 만든 이글루 아이디어가 짱이다.

조각공원에서

제목  '바람의 소리'

바위를 뚫고 들어갔는지, 바위에 깔렸는지 알 수 없지만 그 속에서 노래를 하고 있단다.

돌문화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