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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석탄이야기 석탄박물관

큰종 2016. 11. 21. 10:37

1970~80년대엔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으며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석탄!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들며 잊혀져가는 석탄의 삶이다.

그래도 우리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으며 지금도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석탄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일깨우고자 석탄의 생성과정에서부터 탄광발달과정, 작업환경, 장비 등 다양한 석탄관련 자료들을 보존하고 전시하고 있는 보령 석탄 박물관을 찾았다.

이곳은 1995년에 국내최초로 건립된 석탄 박물관이란다.


1995년에 국내최초로 건립된 보령석탄 박물관

보령석탄박물관 주변의 가을단풍

석탄은 지질시대의 육생식물이나 수생식물이 수중에 퇴적하여 매몰된 후 

가열과 가압작용을 받아 변질하여 생성된 흑갈색의 가연성 암석을 말한다.

석탄은 연료외에도 플라스틱, 에탄올, 폴발약, 파라핀 등 수없이 많은 생활용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갱도 굴진 작업 순서

천공→폭약장진→발파→경석처리→지주시공→배수,통기 및 채굴준비→궤도부설 - 채탄(採炭...

폭약

철재지주(굴이 무너지지 않도록 세우는 지주)

연탄제조기

연탄이 만들어져 나오는 과정

연탄 보일러

광부의  삶이 담긴 글

보령시의 8경

탄광 속에서 점심을....

광산 구호대

경내에서 재해가 일어난 경우 피해자와 생산 설비를 구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