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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단양 석문

큰종 2017. 11. 3. 14:30

도담삼봉에 오면 시간이 없다. 절벽에 오리기 힘들다. 등의 핑계로 홀대했던 석문을 드디어 찾아갔다.

도담삼봉에서 총 거리는 약500m인데, 산위에 보이는 정자까지 약200m?는 가파른 계단이다.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 올라가는 사람과 내려오는 사람들로 복잡했다.

천천히 가면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느림보 할 수도 없어 헉헉...

중간에 쉬면서 숨고르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정자에 올라 남한강에 도담삼봉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보니 피곤함도 가시는 듯했다.


단양 석문

석문은 단양8경중 마지막인 제8경으로 너비 1520m에 높이 25m달하는 거대한 무지개 모양의 석문으로

산 위에 걸쳐 있어 매우 훌륭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 석문 부근에는 천연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된 측백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석문을 향하여... 산위에 있는 정자를 지나서 내려간다.

석문까지 500m 안내표

관광객이 많을 때는 산위에 정자까지 오르기가 힘들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모습

정자에서 본 남한강과 도담삼봉


단양8경중의 하나인 석문

너비15~20m에 높이 25m 거대한 석문 가운데 파란색은 남한강이다.

산위에서 처음 보면 파란천막이 널려있는 듯 착각할 수 있다.




이정표 50m?????    한참 내려가야 석문이 있는데....



무엇일까요?

춤추는 음악분수의 분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