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에 오면 시간이 없다. 절벽에 오리기 힘들다. 등의 핑계로 홀대했던 석문을 드디어 찾아갔다.
도담삼봉에서 총 거리는 약500m인데, 산위에 보이는 정자까지 약200m?는 가파른 계단이다.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 올라가는 사람과 내려오는 사람들로 복잡했다.
천천히 가면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느림보 할 수도 없어 헉헉...
중간에 쉬면서 숨고르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정자에 올라 남한강에 도담삼봉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보니 피곤함도 가시는 듯했다.
단양 석문
석문은 단양8경중 마지막인 제8경으로 너비 15∼20m에 높이 25m달하는 거대한 무지개 모양의 석문으로
산 위에 걸쳐 있어 매우 훌륭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 석문 부근에는 천연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된 측백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석문을 향하여... 산위에 있는 정자를 지나서 내려간다.
석문까지 500m 안내표
관광객이 많을 때는 산위에 정자까지 오르기가 힘들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모습
정자에서 본 남한강과 도담삼봉
단양8경중의 하나인 ‘석문’
너비15~20m에 높이 25m 거대한 석문 가운데 파란색은 남한강이다.
산위에서 처음 보면 파란천막이 널려있는 듯 착각할 수 있다.
이정표 50m는????? 한참 내려가야 석문이 있는데....
무엇일까요?
춤추는 음악분수의 분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