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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관광 구 군산세관 & 근대역사박물관

큰종 2018. 5. 2. 20:30

 

자유 관광의 주어진 시간으로

고우당, 신흥동 일본식가옥, 초원사진관, 옛 군산세관, 근대역사박물관 까지

탐방은 좀 힘들다고 하는데 스마트폰 맵으로 지름길과 시간을 계산하면서 무사히 다녀왔다

옛 군산세관 

전라북도 기념물 87

벨기에에서 수입한 붉은 벽돌로 지어진 유럽양식의 건물로

대한제국 때 1908년에 지어진 국내에 현존하고 있는

서울역사와 한국은행 본점건물과 같은 양식으로 국내 현존하는 서영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 하나이란다.

현재는 호남관세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산항 철도부설(1915년)


1920년대 군산항 모습


관세 담당자 복장

몰래 숨겨오는 밀수품의 은닉처




옛 군산세관에서 가까이에 있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찾았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역사는 미래가된다는 모토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해양물류 역사관, 근대생활관, 어린이 체험관 등을 갖췄다.

역사관과 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유물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을 포함해 27천여 점의 유물들을 보유했고

근대생활관은 1930년대 11개 건물을 주제별로 재현해 당시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청(헛간)

막 쓰는 물건을 쌓아 두는 광. 흔히 문짝이 없이 한 면이 터져 있다.



확독

예전에 곡식을 갈거나 고추 등을 빻을 때 사용하던 것으로 둥그런 돌을 우물처럼 파내어 그곳에 곡식이나 고추 등을 넣고

 폿돌이란 둥글넓적한 돌로 갈거나 빻아 사용한다.

돌절구

절구는 방아 찧을 곡물을 넣는 통(절구, 절구통)과 충격을 가하는 막대(절구공이)로 구성된다.




2층에서 본 모습




2층에서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