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스릴과 함께 주변 관광도 즐길 수 있는 출렁다리는 요즘 인기가 많다.
그래서인지 각 지방단체에서 너도나도 다투면서 출렁다리를 만들고 있다.
나도 출렁다리의 매력에 끌려 몇 해 전부터
천장호출렁다리를 비롯해서 감악산, 소금산, 강천산 등 출렁다리를 찾았다.
그런데 서울 근교 광탄면 마장호수에 출렁다리는 3월말에 개통되었다.
이 곳은 호수주변의 산책로가 좋아 자주 찾는 곳이니 늦었지만 안 가 볼 수 없는 곳이다.
마장호출렁다리는 길이가 220m로 18년5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2019년에는 충남 예산군 예당호 402m와
논산시 탑정호 600m 길이의 출렁다리가 완공예정이란다.
산과 호수 푸른 물빛과 하늘이 어우러진 호숫가의 테크 길을 걷다보면 마음속까지 상쾌해진다.
출렁다리에서 아찔함도 맛보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가족이나 친지 모임에 권하고 싶다.
1호선 양주역에서 마을버스 18번타고오면 - 종점인 안고령 1교앞(여기부터 마장호둘레길 시작함)
마을버스에서 내리면 여기부터 마장호둘레길 시작한다.
잉어들도 한가로이...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15m) 아래는 카페와 편의점이 있다.
호수를 산책 할 수 있는 둘레길은 총 3.3km 정도이다.
더욱 아찔한 스릴을 느끼게하는 유리길
마장호 제방아래의 주차장과 쉼터
마장호 관리 사무실
주차장은 9곳에 약 480여대를 주차할수 있으나 휴일엔 복잡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
수상레저 교육장
서울 북부에서 대중교통으로 마장호 출렁다리 가기
* 1호선 양주역 1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 마을버스 18번승차 - 종점인 안고령 1교앞(여기부터 마장호둘레길 시작함)
* 18번 마을버스 시간표
양주역 ⇨ 안고령 1교앞 종점 7:50 9:30 10:50 오후 1:10 2:30
안고령1교앞 ⇨ 양주역 오후 3:10, 4:30 5:50 7:10 8:20
휴일엔 마장호근처의 도로가 왕복2차선으로 나들이차량으로 막혀서 시간표가 맞지 않을 수 있다.
팁 : 스마트폰 맵에서 18번 마을버스의 <실시간 노선>을 보면 이용하기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