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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마터호른을 찾아 스위스 체르마트로

큰종 2018. 12. 3. 10:30

알프스 산맥의 웅장한 마터호른을 보기 위해 파리에서 장장 8시간 고속열차로 달려

스위스 체르마트에 왔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맑은 날씨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마터호른을 볼 수 있다는데

맑은 날씨로 호텔 창문에서도 마터호른이 깨끗하게 보인다.

마터호른을 가까이 가서 보는 것은 내일로 미루고 체르마트 마을을 누벼봤다.

내일도 맑은 날씨를 기원하면서....

 

체르마트는

스위스 체르마트는 이탈리아 국경가까이에 해발고도 1,620m

알프스 산맥 마터호른 산기슭에 위치한 관광 명소다.

1년 내내 알프스 등산 및 스키의 중심지로 웅장한 산과 빙하를 즐길 수 있는 낙원마을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가족은 체르마트 마을 곳곳을 누벼 봤다.

시멘트의 현대화 건물이 아니라 대부분이 친환경 목조 건물이다.

주민은 독일어를 사용하는 가톨릭교가 대부분이다.


호텔방 창문에  웅장한 4478m의 마터호른이 보인다.

스위스 체르마트역

우와~~~~ 호텔방 베란다에서 마터호른을 인증 샷을.....

파리 리옹역에서

파리 리옹역에서

파리에서 체르마트까지 장장 8시간이지만 1등석 이라 다행이었다.

물도 과자도 준다.

파리 리옹역에서 체르마트까지 3번의 환승은 쉬운게 아니다. 환승 플랫폼을 짧은 시간안에 찾아야하니까.

울 아들 고생 많았죠.

비스프에서 체르마트오는 기차

체르마트  브리스톨 호텔에서 체크인을....

체르마트  브리스톨 호텔에서

알프스 봉우리의 여왕, 스위스의 상징 마터호른  https://youtu.be/yEKgW7S4qdg  


마터호른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베란다 

삶은 달걀 껍질은 이렇게(1).....

삶은 달걀 껍질은 이렇게(2).....

체르마트  브리스톨 호텔에서

체르마트를 찾는 이유는 알프스산맥 마터호른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함이다. 

체르마트  브리스톨 호텔 앞에서


체르마트  공원묘지

체르마트  성당


체르마트  마터호른 박물관

공해와 매연으로부터 지키려고 모든 교통수단은 전기자동차

~~~~ 이것 무엇이지??? 기둥 중간에 큰 돌을?

눈이 많이와서 기둥이 썩는 것을 방지 하려고........

지붕은 우리나라 너와집과 같은 집들이 많은데 나무가 아니라 판자 같은 돌로 지붕을 했다.

여기도 눈이 많이 와서 지붕을 보호하려고라네요.

옛날의 건축물 같으다.


체르마트  옛날의 집

 체르마트 아이스 하키장

도로변 고사목을 이용해서 독수리를 조각 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보았다,


무었일까??  쓰레기 수거함이다.



빙하가 녹아 흐르면 맑은 물 같은데 냇물의 색깔이???

여기에도 케일을 재배한다. 케일은 세계적으로 좋은 식품인가봐~~~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매표소 앞에서


오후650분쯤에 먹을 물이 필요해서 구글 맵을 보니

대부분 슈퍼는 630분이나 7시엔 문을 닫는다.

아들은 아슬아슬하게 달려가서 사왔다.

 파리에서도 슈퍼마켓이 문을 일찍 닫아 식당을 찾아서 겨우사오는 고생을 했는데

언제나 먹을 수, 마실 수 있는  울나라가 최고 임을 또 증명한 셈이다.



정말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알프스의 매력에 빠져 살고  싶다.

그런데 일주일 정도..... 모든 물가가 비싸고 주변이 쓸쓸한듯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