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을 본 후 센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유람선과 시티투어로 보았던 강변의 아름다운 파리 시내를 다시 음미하면서
시테섬 끝에 있는 베르갈랑 광장 지나 노트르담 대성당을 찾았다.
부슬비가 아직도 오락가락한다.
그래서 비도 피할 겸 해질녘의 노트르담 성당도 감상할 겸해서
노트르담 성당이 잘 보이는 Le Notre-dame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기로 했다.
실내 보다는 노트르담이 잘 보이는 실외를 택했다.
모든 사람들도 같은 생각인지 자리 잡기에 기다려야 했다.
난로가 있어도 날씨가 좀 음산했는데....
남쪽에서 바라본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은
프랑스에서 가장 훌륭한 성당 중 하나이자 국가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라서 인지
어두운 빗속에서도 관광객들이 그칠 줄 모른다.
우리에겐 노트르담 성당보다는 노트르담의 꼽추로 더 기억되는 곳이다.
프랑스어로 노트르담(Notre-Dame)은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단어다.
이곳에서는 프랑스에서 국가 수장의 장례식 같은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전 세계에 잘 알려진 프랑스 랜드 마크 중 하나이다.
이곳이 더 유명해진 것 중 한 가지는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쓴 1831년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 덕택이다.
위고는 당시 심하게 파손되어 헐릴 위기에 처해 있던 이 성당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소설을 썼다.
그의 의도는 성공을 거두어 성당을 살리자는 캠페인이 뒤이어 일어났고, 1845년에는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단다.
『노트르담의 꼽추』 줄거리와 요약 및 감상평
https://blog.naver.com/jkh6564/221308352113
“그렇게 구경만 하다간, 네인 생이
너 없이 흘러가는 걸 구경하게 될 걸......”
-노트르담 꼽추 중에서-
정면에서 본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앞 주경찰국 앞에서(조명에 프랑스국기의 색상을....)
어둠은 짙어 갔지만 노트르담 성당 뒤 요한23세 광장으로 유배순교지 기념물로 해서 한 바퀴 돌았다.
화려하진 않아도 은은한 야경은 글쎄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그저 우와~~~~~
뒤의 건물이 노트르담 성당
날씨가 쌀쌀해지니 ‘뱅쇼’로 건배를.....
레스트랑에서 보이는 노트르담 성당
비도 피할 겸 해질녘의 노트르담 성당도 감상할겸으로
Le Notre-dame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창속엔 노트르담 성당이 보인다.
노트르담 성당 덕을 최고로 보는 레스토랑???
실내 보다는 노트르담이 잘 보이는 실외를 택했죠.
이곳도 화장실엔 주인이 주는 코인 같은 것은 넣어야 문이 열린다.
그러니 외부인은 절대로 안 돼!!!!
노트르담 성당의 화려한 동영상 함 보세요.
Notre Dame de Paris ,France (Full HD)
Dame de Coeur : Notre-Dame de Paris HD Video Mapping PART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