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이 넘는 시간을 비행기 의자에 앉아가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고령으로 2주일동안 유럽을 누비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여행도 좋지만 혹시나 수술한 허리가 다시 재발 될까봐 더욱 걱정으로 여행을 포기하려고도 했는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으로 편안한 여행을 하게 됐다.
비즈니스석을 대한항공에서는 프레스티스석이라 한다.
무엇보다 편한 것은 12시간이 넘는 지루한 시간을 누워 잠자면서 갈 수 있는 게 가장 좋았다.
그럼 플스티지석이 일반석(이코노미)석과 무엇이 다를까?
인천공항 가는 길에...
1. 항공요금은 3-4배 비싸다.
* 항상 일정하지는 않으나 비행거리 시기에 따라 좀 다르나
*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은 일반석(이코노미석)보다 가격대가 3-4배 비싸다.
* 대한항공 서울-파리 직항의 경우(2018.11월)
일반석 90만원대인데 프레스티지석은 350만원으로 약 4배나 비싸다.
2. 발권 및 수화물 위탁은 전용 창구가 있어 빠르다.
* 일반석과 달리 전용 창구가 있어 줄 서지 않고 쉽게 발권 할 수 있다.
* 위탁수하물도 행선지 마다 다르나 더 실을 수 있다.
<제2 인천국제공항>
3. 칼 라운지 사용 할 수 있다.
* 프레스티지석 이상 또는 모닝캄 회원 에게 주는 특혜로 귀빈 휴게실이라 하겠다.
탑승 직전에 프레스타지 전용라운지에서 쉬면서 음료와 음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한항공기>
4. 탑승 수속 및 탑승도 별도 출구를 사용한다.
* 일반석의 경우엔 탑승자가 많아 줄을 서서 대기하는데 프레스티지석은 별도의 출구를 이용해서 탑승이 빠르다.
* 아울러 비행기를 내릴 때도 별도의 출구로 빨리 내린다.
<제2 인천국제공항에서>
5. 승무원 서비스가 좋아
* 탑승하면 외투는 승무원이 받아 옷장에 보관 했다가 내릴 무렵 갖다 준다.
* 사무장이나 기장들이 와서 인사를 한다. 음료, 간식 등 필요한 서비스는 언제나 요청할 수 있고 친절히 잘 해 준다.
<제2 인천국제공항에서>
6. 좌석은 넓고 잠 잘 수 있다.
* 일반석보다 좌석도 공간도 넓다. 180도까지 눕혀져 침대가 되므로 잠자면서 갈 수 있다.
* 좌석별로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다.
* 대한항공은 일반석도 동일하게 음악, 영화 ,동영상은 다 가능합니다.
* 지급 물품이나 기내 비치품목도 다양하고 좋았다.
비행기 프레스티지석 승차권
제2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직전
프레스티지석은 별도의 출입구로 편하게 탑승한다.
인천 제2공항 칼 라운지에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좌석이 넓고 침대를 만들수도 있다.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7. 식사는 일반석과는 럭셔리하고 코스요리 식으로 나오며 후식도 좋았다.
* 식사 때에는 테이블보를 깔아주고 물 한잔을 서비스해도 유리컵이며 식기는 사기그릇으로 VIP 대우라면 되겠다.
* 탑승하면 메뉴를 미리 주문 받는데 저녁만 아니라 다음 날 아침 메뉴까지 미리 주문 받는다.
탑승전 라운지 간식때문에 기내식에선 입맛이 적어져........ㅎ ㅎ ㅎ...
후식으로 과일이....
식전에 와인과 함께...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안내판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라운지에서 아들은 모닝캄으로.....
PASSENGER LOUNGE 로마공항라운지와 대항항공은 같은 곳에....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에서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