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북서울꿈의 숲 가을은

큰종 2020. 11. 18. 13:27

 

코로나가 극성을 부려도

꿈의 숲 단풍은 아름답기만하다.

 

친구와 정담을 나누는 산책도

정을 나누는 맛집도 가기힘든 나날들이니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본다.

 

인간들의 오만이 만든 우한폐렴이겠지

꿈의 숲엔 이런 것들이 없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힐링을 한다.

 

지는 낙엽과 함께

코로나도 저물길 바란다.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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