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관악산공원 무장애 숲길’ 영상을 보고 가고 싶은 충동에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아도 확실히 알 수가 없었다. 연주암을 옛날에 가봤는데도 감이 잡히지 않아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관악산을 오르면서 찾아본 ‘길 찾기’를 올려 본다. 가능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 간략하게 소개하면 》
관악산역 1출구에서 아스팔트 포장길로 약 1.7km 왼쪽 ‘제2광장 화장실’옆에 관악산무장애 숲길이 시작한다.
◆ ‘관악산 무장애 숲길’을 찾아가면서 관악산공원을 즐기려면 좀 더 멀지 만 다음 코스로 갈 것을 추천한다.
⓵ 신림선 관악산역 1번 출구→ 인공폭포→관악산공원(일주문 같은)→아스팔트 포장길로 가다→
⓶ 비포장도로 들어가서 모험의 숲, 관악산야외식물원, 물놀이장, 호수공원을 둘러보고
⓷ 오른쪽 포장도로→관악산게이트볼장옆을 지나→맷돌체조장입구를 지나→ 포장도로 왼쪽 제2광장화장실→무장애 숲길 시장(책읽는 작은 도서)
⓸ 내려올 때는 관악산역을 향해 포장도로로 오면 된다.
신림선 관악산역1출구→ 관악산 관문→ 폭포쉼터→ 비포장→ 모험의 숲→ 관악산야외식물→ 관악산 물놀이장→ 호수공원→ 제1광장(화장실)→ 관악산게이트볼장→ 맷돌체조장입구→제2광장화장실 → 무장애숲길
20여 년 전에 관악산 연주암을 다녀 왔었는데 새로운 탐방로와 많은 시설에 낯설고 새로운 탐방의 길이었다.
사랑하면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병으로 된 것이 상사병인데
상사화 잎은 봄에 일찍 돋아나서 무성하게 자라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잎이 말라 죽고 8월에 꽃이 핀다. 그러니 잎과 꽃은 영원히 만날 수 없다. 그래서 상사화란다
관악산 무장애 숲길은 포장도로 외쪽 '제2광장화장실과 함께 '무장애 숲길' 안내판이 있는 곳 부터이다.
◆ 무장애 숲길은
★ 장애인, 노약자, 휠체어, 유모차도 편하게 오를 수 있게 조성된 완만한 숲속의 데크형 길이다.
★ 전망 쉼터까지 바퀴 돌아오는 거리는 총 1850m (1~2구간 돌기) 위 그림 참조
관악산 제2화장실→ 책읽는 쉼터→ 1-1구간 330m→ 바위 쉼터→ 2구간 550m→전망쉼터→2구간 550m→ 바위쉼터→ 1-2구간 420m→ 책읽는 쉼터(총1850m)
★ 1구간만 돌면 750m
사이 쉼터엔 의자도 없는 작은 공간만 있어 아쉽다. 쉼터면 의자도 있어야 할 텐데.....
하트바위는 인공이 아닌 풍화작용으로 된 것이란다. 이곳은 무장애 숲길 1구간의 끝이다.
멧돼지 포획틀이 묘기를? 북한산에도 문닫힌 포획틀이 많턴데 세금만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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