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박 덩굴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하천이나 강가 언덕에 박덩굴 비슷한 게 온통 번지는 것은 보았을 것이다.
이는 외래종으로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된 가시박 덩굴이다.
한 포기만 있어도 무지 막하게 자라며 번식력이 왕성하여 매우 빨리 주변을 다 차지하고 다른 식물들을 뒤덮어 햇빛을 가리고 얽어매어 자라지 못하고 죽게 한다.
십여 년 전엔 어쩌다 보였던 식물인데 요즘은 하천이나 강가 언덕에 수없이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나무를 덮고 있는 가시박 덩굴

가시 박덩굴은
잎은 박잎과 비슷한데 좀 작고하게 5~7갈래로 갈라져 있다.
줄기는 4~8m까지 자라며, 각이 지고 연한 털이 많다.
3~4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 자라지 못하게 하며 햇빛을 받지 못해 죽게도 만든다.
꽃은 6~9월에 암수 따로 피며, 열매는 1cm 정도의 가시가 촘촘히 달린 별사탕 모양이다.
1포기에서 2만5천 개 이상의 씨앗을 맺을 수 있을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강합니다
이 씨앗은 하천이나 강물에 떠내려가 퍼져서 자라고 있다.

가시박 덩굴은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 햇빛을 가리고 자라지 못하게하여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며 죽게도 만든다.

가시박 덩굴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박과의 1년생 덩굴식물로, 강한 번식력과 침입성으로 인해 국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가시박 덩굴은 주변 식물을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죽게 만들어 하천이나 강변의 언덕의 흙을 빗물에 파이거나 훼손하도록 한다.

가시박 꽃

가시박 덩굴 열매


가시박 덩굴 제거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덩굴이 자라 꽃피기 전에
덩굴 뿌리 근처 줄기를 낫으로 자르면 되는데
장대에 낫을 묶어 사용하면 들어가기 어려운 덩굴 속이나 강변 위험한 장소에서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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