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성요한 대성당)
1892년부터 짓기 시작했는데 완성하려면 50년은 더 걸려야 하며 완성 후엔 세계 최대의 성당이 된단다. 일반 성당과 달리 내부를 공개해 자유로이 관람 할 수 있었다. 들어서자 한글로 된 안내물을 주어 놀랍기도 했지요.
우리나라 6.25때는 성당공사를 중지하고 그 공사대금으로 우리나라 고아들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러기에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성금함에 모두들 기꺼이 참여 했다.
고딕양식에 장대한 내부를 보면 절로 감탄하게 했다. 위인의 조각상이나 천장의 스태인드글라스는 매우 아름답고 숭고한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