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벚꽃이 필 무렵이 되니 친구의 반가운 전화가 왔다.
중랑천 벚꽃이 만개했다고 초대한다.
해마다 벚꽃 길을 찾아도 지루함이 없고 색다른 볼거리들이 있다.
벚꽃터널에는 개나리, 산수유, 목련, 산당화, 조팝나무, 모과나무꽃 등이 찬조 출연을 했다.
올해는 사진작가협회 ‘동대문구지부 사진전시회’까지 있어 구경거리가 쏠쏠하다.
올해는 벚꽃터널의 주연인 벚꽃보다 중랑천 벚꽃 길의 찬조 출연을 중심으로 올려 본다.
꽃그늘 아래를 걸으면서 봄날의 낭만을 한껏 즐기고
또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대접 받았으니 오늘은 대박이다.
멋진 친구에게 고마움을 보내면서
고마움의 웬수? 빨랑 갚아야 할 텐데........
중랑천 벚꽃 축제는
군자교 ~ 중랑교 근처까지 약3.5km
목련화도 화사하게...
앵두 꽃
겸재교
힐링의 장안벚꽃길 (중랑천 벚꽃길)
군자교에서 배봉산 자락길 입구 까지 약 3.5km
벚꽃
조팝나무꽃
조팝나무꽃
모과 꽃 봉오리
아네모네
수선화
디모르포세카
동대문구청 주말농장
목련화
중랑천 변에 벚꽃 축제행사장
사진작가협회 ‘동대문구지부 사진전시회’
사진작가협회 ‘동대문구지부 사진전시회’ 작품 물까치
황매화
비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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