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꽃샘추위에도 ‘북서울 꿈의 숲’엔 봄꽃들이

큰종 2019. 4. 1. 14:52

    개나리꽃과 매화 등은 활짝 봄을 알렸는데

봄 시샘이 심한 날이다.

오후3시쯤 비가 온다기에 10시쯤 가까운 북서울 꿈의 숲을 찾았다.

그런데 오전부터 빗방울에 쌀쌀한 바람까지 여기에 우박도 몇 개 떨어진다.

추워서 귀가하려니 따스한 햇볕이 나오더니 이것도 잠시

쌀쌀한 꽃샘추위로 산책하던 사람들을 모두 쫓아낸다.

그래도 개나리, 진달래, 매화 등은 묵묵히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남자한테 참 좋은 데로 알려진 산수유 꽃

산수유 꽃과 지난해 열매도 함께

산수유 꽃

공예품 같은 산수유 꽃

매화가 만발했다.

날씨가 넘 추우면 벌들이 없어 매실이 잘 열리지 않을 텐데..

매화

월영지(月影池)

정원을 거닐면서 달을 비춰 볼 수 있는 연못

영원지 주변엔 월광폭포, 월영대, 월광대, 낙우송 군락지, 연꽃이 있는 연지 등이 있다.

월영지(月影池)

매화동산에서

월영지(月影池) 월영대

버드나무 숲

흰종이 무엇일까?? 양심 불량자의 멍멍이???  ㅉㅉㅉㅉ...

봄의 전령사 개나리꽃

개나리 동산

월영대



벚나무 꽃망울

꽃다지


매화

매화동산에서



남천

냉이꽃도...

버드나무 꽃망울


고목에도 봄은 왔다.


북서울 꿈의 숲 탐방안내소


전망대

이곳에 가려면 보행도 되나 노약자는 엘리베이터를 4번 타면 된다.

전망대 내부

진달래


숲속의 쉼터






천연기념물 미선나무꽃이 활짝

미선나무의 열매

열매의 모양이 아름다운 부채 닮아서 미선나무

광대나물


희망의 숲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