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봉화산 동행길’을 보니 무장애 숲길이라 마음에 들었다.
가고 오는 대중교통편, 나의 체력에 감당할 수 있는 걷기의 거리인가? 등을 생각하면서 검색해보았다.
네이버 지도, 중랑구청 홈페이지 등 검색해봐도 동행길 찾아가기엔 별로 도움이 없었다.
그래서 여러 개의 블로그와 지도를 보면서 갈 때는 봉화산역으로 정했다.
‘동행길’의 길이를 몰라 체력만큼 걷기로 하고 출발했다. 힘들면 되돌아와야 하는데 하는 답답함을 안고..
이정표에 거리를 표시했으면 좋았을 텐데(봉수대공원엔 안내 있음)하면서 말이다. 다행이 걷기 편한 숲길이라 동행길 끝인 ‘봉수대 공원’ 까지 왔다.
여기엔 동행길이 총 3.5km 라는 안내판이 있다. 신내공원 쪽에선 못 보았는데...
계단이 없는 무장애 길로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숲속길! 여름에도 추천하고 싶다.

봉화산 정상에 있는 봉화대

대중교통 편으로 가기
1. 6호선 봉화산역에서(아래 사진 참조)
4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400m ‘신내공원’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봉화산 ‘동행길’ 안내판이 있다. 이곳에서 나무데크길로 올라가면 ‘봉수산 정상’을 지나 ‘봉수대공원’까지 약 3.5km인데 휠체어도 갈 수 있는 계단 없는 숲길이다. ‘봉화산 정상 전망대’ 근처엔 화장실과 매점도 있다.
* 신내공원(봉화산역쪽)→ 제3전망대→ 정상(봉수대) → 제2전망대→ 제1전망대→ 봉화대공원(중랑구청쪽) 총길이 약3.5km

2. 중랑구청 버스정류장에서 가기(아래 사진 참조)
중랑구청 버스정류장에서 210m 봉수대공원 → 동행길 시작 (망우역에서 봉수대공원까지 1000m)


사진은 신내공원 입구 부터 봉수대공원까지 순서대로 올렸음















봉화산의 정상이면서 동행길 3.5km의 중간 지점이다.













큰 바위 모습이 하마가 입을 크게벌리고 있는 모습이라 '하마바위'



동행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




봉수대공원에 있는 동행길 안내도




먹골배 시조목
먹골은 묵동의 옛 이름이다.
조선전기 수양 대군에 의해 폐위된 단종을 영월 청령포까지 호송하고 돌아온 금부도사 왕방연이 어명을 지키느라 목말라 하던 단종에게 물 한 그릇 바치지 못했던 것이 한으로 남아 관직을 그만두고 이곳 봉화산 아래 중랑천 가에 자리 잡고 초야에 묻혀서 키우기 시작한 것이 배나무라고 한다.
이후 배나무는 사방으로 번식되면서 이 일대가 배밭으로 이름나게 되었는데, 이 중 먹골(묵동의 옛 이름)에서 먹골배
시조목은 먹골배의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법장사 주지 퇴휴스님의 기증으로 이곳에 옮겨 심게 되었다.

우와~~ 멍멍이가 편하게 물을 먹도록 설치한 전용 음수대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동행길 가기 전에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을 탐방하고 다시 내려와서 동행길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마장호수 출렁다리 가기 (0) | 2025.10.16 |
|---|---|
| 폭염에 지친 몸 화랑대 철도공원, 솔밭공원, 공릉동근린공원에서 힐링을 (0) | 2025.09.18 |
| 용산가족공원 피크닉 (0) | 2025.06.13 |
| 서울대공원 장미축제와 식물원 (0) | 2025.06.11 |
| 오월 끝자락에 함박꽃 힐링 (0) | 2025.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