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하는 부슬비를 맞으면서
성천사성을 본 후에 바티칸 시티를 찾았다.
봄까지는 비행시간이 12시가 넘는 유럽여행을 생각하지 않았다.
유럽여행하려면 2주 정도는 다녀야하는데
나이도 문제지만 허리수술로 비행기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들이 프레스티지석을 예약하고 가이드 겸 함께 와줘서
즐거운 여행은 파리, 스위스, 이태리까지 왔다.
유럽에 온지 벌써 11일째에 빗속에 다녀도 건강엔 어려움이 없다
자유여행이라 낮에 피곤하면 호텔에서 쉬었다.
야간 투어를 계획하는 등 울 부부를 위한 아들의 치밀한 건강관리 때문이다.
여기에
울 부부는 여행 몇 달 전부터 평소 보다 더 열심히 둘레길을 걸으면서 체력도 보강하고
또 음식에도 신경 쓴 것이 도움 되었을 줄 안다.
바티칸시티는
세계에서 제일 작은 도시국가!!
가톨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다.
로마 교황을 원수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다.
바티칸 시국(Stato della Citta del Vaticano) 또는 바티칸시(Vatican City)라고도 불린다.
바티칸시티는 성베드로대성당, 성베드로 광장, 교황의 거처 및
교황청사무실이 있는 궁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0.44㎢, 인구는 약 800여 명(2017년 기준), 수도는 바티칸(Vatican City)이다.
<인터넷에서>
빗속에 여행은 계속......
바티칸 시티 방문 전 유용한 팁은?
● 로마에 오셔서 해야 할 것들 중 하나가 교황을 만나보는 것일 겁니다.
만약 교황이 바티칸 시티에 있다면 일주일에 두 번 밖으로 나오는데
수요일에는 공개된 장소에서 일반 대중들을 만나고
일요일에는 세인트 피터 광장이나 오디언스 홀에서 사람들에게 공개 축사를 합니다.
● 바티칸 시티는 이탈리아와 독립적인 국가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입장시 엄격한 보안 규정이 적용됩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통하여 어떠한 무기류(칼, 손톱깍이, 가위, 날카로운 물건) 소지하고 있으면 입장 하실 수 없습니다.
* 바티칸 입장을 위해서는 무릎이나 어깨가 노출되는 패션을 허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긴팔 긴 바지의 단정한 옷차림을 추천 드립니다.
● 대부분의 박물관은 에어컨 시설이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름에는 무척 더울 수 있으며 음용할 생수를 지참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인터넷에서>
비가 오는데도 엄청난 관광객들은 줄서서 기다린다.
가톨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임을 실감 할 수 있다.
성 베드로 성당은
교황이 미사를 주관하는 성당이다.
교황은 그리스도의 12사도 중 베드로의 후계자로 규정돼 그 이름을 따 성당을 지었다.
성 베드로 성당의 광장은 베드로의 상징인 열쇠모양으로 건설됐다.
미켈란젤로를 비롯한 건축가들이 참여한 후기 르네상스 교회로 20,000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관광객들은 수백m나 되니 아쉬움을 남기면서 발길을 돌렸다.
테베레 강가에서 본 바티칸시티
성베드로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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