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 분수가 로마에서 가장 아름답다하기에
야경을 보기로 했다. 그런데 많은 사람에 제대로 보기 힘들어 다음날에 다시 찾았다.
이런 것이 자유여행의 매력이겠지?
1732시작해서-1762년까지 30년에 걸쳐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분수는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여기에
‘이 연못을 등지고 서서 동전을 던져 넣으면 다시 로마를 방문할 수 있다’는
속신(俗信)까지 있어서 더욱 많은 관광객 북적거린다.
로마인들이 만든 최고의 분수란다.
바로크 양식의 트레비 분수는 로마에 소재한 440여 개의 분수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꼽힌다.
트레비는 세 갈래 길이 만난다는 뜻으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들인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트리톤이 부는 고동소리에 맞추어
두 마리의 말을 탄 채 물살을 가르고 나오는 역동적인 장면을 묘사하고 있단다.
연못을 뒤로 하고 동전을 한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돌아오고,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세 번 던지면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진다는 재미있는 속설이 전해지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아들의 권유로 우리부부도 로마에 다시 오길 기대하면서 동전을 분수에 던졌다.
동전 던질 자리도 어렵게 찾았다. 더 던져 보고 싶어도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도움 되셨으면 ♡ 공감 눌러주세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여행 나보나 광장 (0) | 2018.12.30 |
---|---|
로마여행 이태리 통일기념 〈베네치아 광장〉과 모든 신의 신전 〈판테온〉 (0) | 2018.12.28 |
세계 신(新) 7대 불가사의 로마 콜로세움 (0) | 2018.12.27 |
부슬비 맞으면서 바티칸 시티를 (0) | 2018.12.26 |
로마 성천사의 다리와 성천사성 (0) | 2018.12.22 |